[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KAI한국한공우주산업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300개를 관내 취약계층에 설치 지원한다.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 및 화재예방을 위해 1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및 고성군의용소방대연합회 100여명의 재능봉사자들이 화재 예방 요령 설명과 함께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작업을 실시한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집을 지은 지 오래되어 감지기도 없고 변변한 소화기도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오셔서 손수 설치해주시고 소화기 사용방법도 알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원석 주민생활과장은 “이번에 설치한 스프레이 방식의 소화기는 노인 및 장애인 등 누구나 간편하게 쓸 수 있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다”며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고성소방서와 고성군 의용소방대원,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