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이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2020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은 자택 및 소속팀 훈련장에서 비대면 화상 연결로 열린다. 황인선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신상우 창녕WFC 감독 등이 지도자로 나서며 2002년생과 2003년생 후보선수 총 30명이 참가한다. 매년 합숙훈련 형태로 후보선수 훈련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비대면으로 열린다.
7일간 이어지는 이번 비대면 훈련은 피지컬 훈련과 종목 기초 이론, 성폭력 예방교육, 바디웨이트와 홈트레이닝, 전술 훈련 및 분석, 반도핑 교육, 1대1 동작훈련, 커뮤니케이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진다. 매일 질의응답을 통해 비대면이지만 상호 소통을 강화, 교육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2021 여자축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비대면 훈련 참가 선수 (총 30명)
김민지, 한다인, 박어진, 문하연, 김명진, 빈현진, 이유정(이상 화천정산고), 이다연, 도윤지(이상 서울동산정보고), 이세란, 남아름, 홍유진, 김영은, 서현민(이상 포항여전고), 고다영, 천가람, 김민주, 이예솔(이상 충주예성여고), 이수인, 김은주, 임지윤, 고유나(이상 울산현대고), 이진주, 김민서, 이지희(이상 전남광양여고), 강예진(경남로봇고), 전민지, 정인성(이상 대전한빛고), 장유빈(대전대덕대), 엄세원(충남인터넷고)
[보도자료출처: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