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 인재개발원에서 지역활동가, 기초(현장)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과 직원, 관련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 네트워크 워크숍은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도시재생 사업동향과 정책방향 공유, 전문가 자문·강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워크숍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사업 공모를 앞두고 도시재생전략과 활성화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구축 사업 시행, 도시재생계획 수립사례, 도시재생 뉴딜사업 평가와 시사점 등 모두 3개 세션으로 열렸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도시재생 전문가 강의와 질의답변,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사항 안내 등이 진행됐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 선정된 전국 22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중 4개소가 선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개의 도시재생뉴딜 사업 대상지를 보유하게 됐다. 또, 올 상반기 진행된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서도 전국 48개 지역 중 6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건용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시재생전략과 활성화계획 수립에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으면 한다”면서 “올해도 경기도가 뉴딜사업 최대 선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추진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