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문화비축기지의 공원여가 ‘생태 생활문화프로그램’이 올해도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을 맞이한다. ‘생태 생활문화 프로그램’ 은 시민들의 생태적·창의적 일상생활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문화비축기지의 여가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된 12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 참여를 기다린다.
“생태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2018년 6월~12월까지 11개 프로그램, 총 153회, 1309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산림치유, 공감과 힐링 프로그램, 장작패기와 트리클라이밍 등의 새로운 체험, 직조도구·스마트폰을 활용한 제작 프로그램, 자연과 교감하는 댄스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19 봄-여름 공원여가프로그램 “생태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시민기획자들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의 프로그램과 2018년 진행된 프로그램 중 우수한 2개의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상반기(6월~8월)에 운영된다. 시민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일, 주말 다양한 시간대에 운영되어 직장인 및 가족단위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참가비는 유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1회 2천원~5천원)
문화비축기지 생태 생활문화 프로그램은 공원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야외놀이 프로그램, 손·도구놀이 프로그램, 에코생활 프로그램, 힐링·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영역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내안의 나를 표현하는 ‘어바웃 보깅댄스’, 생태교감프로그램 ‘사진숲필, 시선에 상상을 더하다’, 물플레이 프로그램 ‘물로 뭐하고 놀까 ?’, 독서필라테스 프로그램 ‘오늘, 필사하며 필라테스’, 쉽게 할 수 있는 실크프린팅 ‘아날로그 햇빛프린팅’, 심리치유프로그램 ‘자투리나무로 만드는 마음놀이’, 창작민화 프로그램 ‘화조, 조화롭다’, 핸드에코위빙 프로그램 ‘하늘베틀 구름잉아:손직조 프로그램’, 식물재배와 요리를 경험하는 ‘화분속에 담긴 식탁’, 원예힐링 프로그램 ‘가치담은 손바닥 정원’, 치유형 놀이 프로그램 ‘여성을 위한 장작패기의 예술’, 직조기구를 위한 프로그램 ‘하나뿐인 나만의 직물만들기’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9 시민기획 공모 선정작 10개
< 나만의 사진생태예술 아카이빙 ‘사진숲필: 시선에 상상(예술)을 더하다’>
‘사진숲필’ 은 매봉산의 다양한 숲관찰과 일상의 시선을 사진과 그림, 에세이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생태예술교감 프로그램이다. 명상, 아로마, 숲관찰, 사진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오감을 깨우고 매일의 풍경이 다르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나만의 생태기록을 만들 수 있다.
운영일시: 6. 5. ~ 8. 7. (매주 수 10:00~12:00)
<나만의 포즈댄스를 만들어보는 ‘어바웃보깅댄스:내안의 나를 깨우다’>
‘어바웃보깅댄스’는 춤을 통해 건강한 자신감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보깅댄스는 모델들이 자신의 강점을 표현하는 것처럼 자신의 모습을 알아가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의 몸과 마음의 유연함을 가질수 있다. 쇼케이스도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새로운 댄스워크숍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12. ~ 7. 31. (8주 심화과정 매주 수 10:30~12:30)
6 . 8. ~ 8. 24. (4주 체험과정 매주 토 10:00~12:00)
<물!! 예술적.과학적 친환경 놀이 ‘물로 뭐하고 놀까’>
‘물로 뭐하고 놀까 ?’ 는 물이 가진 속성의 다양성을 예술놀이로, 과학원리놀이로 체험해보는 물플레이 프로그램이다. 물로 그리는 그림은 자유롭게 마당을 캔버스처럼 활용하는 친환경적인 소멸의 놀이이다. 얼음이 된 물은 조각의 즐거움으로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물이라는 소재 하나로도 아이들과 즐거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12. ~ 8. 14. (매주 수 15:00~17:00)
<손으로 만드는 직조구름 ‘하늘베틀 구름잉아:자연을 손직조하다’>
‘하늘베틀 구름잉아’는 아름다운 자연을 직조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재활용 양말목과 직조기구 없이 손으로 만드는 직조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제작에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직조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손직조에서 작은 직조이용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13 ~ 8. 28.(매주 목 10:30~12:30)
< 다양성의 이야기 ‘가치담은 손바닥정원’>
‘가치담은 손바닥정원’은 단순히 정원의 모형을 만드는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이야기를 원예에 표현하고 소통하는 원예힐링 프로그램이다. 비장애인과 장애인, 장애인가족이 함께 할수 있는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13. ~ 8. 1.(매주 목 14:00~17:00)
< 자연광학재인 햇빛을 이용한 실크프린팅 ‘아날로그 햇빛프린팅’>
□ ‘아날로그 햇빛프린팅’은 자연광학재인 햇빛을 이용하여 아날로그 방식의 프린팅 기법을 체험함으로써 집에서도 쉽게 할수 있는 실크프린팅프로그램이다. 햇빛이 주는 다양한 이미지의 형태와 내가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직접 프린팅 해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7. ~ 8. 23.(매주 금 16:00~18:00)
< 직접 재배하고 요리하는 ‘화분속에 담긴 식탁’>
□ ‘화분속에 담긴 식탁’은 심고, 키우고, 먹고, 보는, 집안에서 심을 수 있는 식재료 식물의 재배방법과 그 식물을 활용한 요리도 경험하는 자급자족 프로그램이다. 허브, 새싹, 식용꽃, 쌈 등 우리 식탁에자주 활용할 수 있는 재료를 아이와 함께 직접 심고 요리도 경험해 볼수 있다.
운영일시: 6. 7. ~ 8. 23.(매주 금 13:00~15:00)
<몸과 마음의 균형을 함께 ‘오늘, 필사하며 필라테스’>
‘오늘, 필사하며 필라테스’는 좋은글의 필사(베껴쓰기)라는 활동과 몸의 중심에 좋은 필라테스의 두가지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독서필라테스 프로그램이다. 독서모임이 가지는 장점을 더해 융합적인 여가활동으로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8. ~ 7. 27.(매주 토 9:00~11:00, 매주 목(7월) 19:00~21:00)
< 자투리목공으로 마음소통을~ ‘자투리나무로 만드는 마음놀이’>
‘자투리나무로 만드는 마음놀이’는 버려지는 자투리나무를 활용한
활동과 놀이를 통해 내안의 숨은 마음을 표현하는 심리치유 프로그램이다. 나무비석치기, 도미노 등의 게임과 아바타 만들기까지 다양한 목공심리놀이에 나를 돌아보고 함께 썰을 푸는(고민을 나누는) 시간을통해 다시금 생활의 활력을 찾아본다.
운영일시: 6. 8. ~ 8. 3.(매주 토 10:00~12:00)
<소망을 창작만화에 그려본다. ‘화조, 조화롭다’>
□ ‘화조, 조화롭다’는 매봉산의 다양한 자연을 활용해 민화소재를 직접 찾아보고 나만의 소망을 그려보는 창작민화 프로그램이다. 문화비축기지에 숨겨져 있는 화조를 발견하고 나만의 모던한 민화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15. ~ 8. 3.(매주 토 14:00~17:00)
2019 우수기획 프로그램2개
< ‘직조기구워크숍: 하나뿐인 나만의 직물만들기’>
‘하나뿐인 나만의 직물만들기’는 타피스트리부터 잉클룸까지 4개의 직조기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문화비축기지의 2018 직조도구제작워크숍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직조컬러디자인을 스케치하고
직접 직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구직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12. ~ 8. 28.(매주 수 16:00~19:00)
<누구나 가능한 장작패기 기술 ‘여성을 위한 장작패기의 예술’>
‘여성을 위한 장작패기의 예술’은 장작패기라는 생활기술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과 놀이로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제대로 된 자세와 요령만 알면 여성 누구나 할 수 있다. 2018 시민제안 우수기획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 마포문화비축기지의 도심에서 숲속 장작패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운영일시: 6. 8. ~ 8. 10.(매주 토 10:00~12:00)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모집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비축기지 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culturetank)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시민문화기획팀 02-376-8735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한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상시 공원여가 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운영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주도적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