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은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민원인이 안심하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유)153플래그에서 음성군청을 방문해 기탁한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민원실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필터방식이 아닌 강력한 플라즈마 이온으로 생활 곳곳에 숨어있는 바이러스·곰팡이·미세먼지·악취 등을 제거하며, 플라스틱과 같은 화석연료 부산물을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금속소재 철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군은 민원실에 설치된 공기 살균기로 공기정화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가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공간을 조성해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인 민원실에 설치한 공기 살균기로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원실에서는 민원창구 대기 시 안전거리 유지를 위한 바닥 스티커와 민원인용 의자에 거리 두기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