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국민의 권리 보장과 참여, 기관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8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내용은 시민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평가단이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만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통해 실시되었으며 기관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이 부여되었다.
구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수요분석 실적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고객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된 것은 구민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기 위해 정보공개서비스를 꾸준히 확대 운영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구민의 알권리 보장과 행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2020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부산 지자제중 유일하게 ‘가’ 등급을 획득, 국민권익위원회의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중 최고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연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