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달서구는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서원덕)에서 지난 22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원 21명의 뜻을 모아 작지만 지역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달서구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월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에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751명에게 10억6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대하여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금을 재단에 후원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