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여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비대면 사업 분야의 기업과 청년 여성 구직자를 연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1.2.19.까지 일자리 참여 기업(22개소)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출자·출연기관 및 비영리기관으로 전자상거래 관련 홍보마케팅, 온라인콘텐츠 및 홈페이지 제작 관리 등 디지털 홍보마케팅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청년여성을 채용한 기업에는 1인당 월 최대 200만원(보조 90%, 기업체 자부담10%)의 인건비가 지원된다.
참여희망 기업은 방문접수(청춘잡담)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여 희망 청년 여성은 2.25일부터 모집하여 참여기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참여 기업의 자세한 구인정보 및 기업정보를 공지하여 구인직종에 맞는 청년 여성을 모집한 후 기업체 면접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고 지속적 일자리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의 청춘잡담(221-0621)으로 문의하거나 충청북도 누리집 또는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남희 도 여성가족정책관은“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직·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은 지역 기업과 청년여성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청년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정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