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121억 원을 투입하여 주차난이 심각한 도심지 5개소에 221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방축동 어린이과학관 부근 125면, 효성동 뉴딜사업구역 3개소 79면, 계산동 971-18번지 일원 17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계양구는 도심지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박차에 따른 주차면 잠식, 교통안전 문제해소를 위해 추진한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조성(181면) 2단계사업을 작년에 완료했다.
또한, 주거밀집지역인 계산동 계산시장 부근 2개소 39면, 계산동 973번지 일원 8면, 계산동 302-1번지 일원 33면, 박촌동 24-6번지 일원에 23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주차난이 심각하고 민원이 계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공영주차장 건설과 병행해 공공·민간 주차장을 개방하는 공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들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