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축산과는 농림부 국책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추진 관련 시민 설문조사 결과 참여한 시민의 93.48%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5개 문항으로,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열흘간 강릉시청 홈페이지에서 30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피드백 주신 주요내용은 △스마트 축산단지 필요성 제기 △악취저감 필요성 공감 △양돈농가 위생관리 및 환경관리기준 대폭강화 △악취가 발생하면 악취방지법으로 적극 처리 △가축분뇨의 거름화 추진 △축산인 의식구조 변화 촉구(자발적 악취저감 노력 필요) △밀폐형 축사시설로 악취 원천 차단필요 △항구적 악취관리를 위한 전문민간업체 대행 필요 등이다.
강릉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3.48%의 찬성 의견을 바탕으로, 민원을 최소화하고, 강릉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하여 추진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강원도 강릉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