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수구는 청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7조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올 연말까지 진행예정인 청학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청학동 3번지 일원 140필지(29,163㎡)를 대상으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게 된다.
온라인 설명회를 위해 구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사업지구 근접 드론 영상을 담은 ‘2021년 청학1 지적재조사지구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연수구 유튜브 채널에 등록했다.
또 토지소유자에게는 미리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주민들이 인터넷주소와 QR코드를 이용해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영상과 별도로 요즘 SNS에서 유행하고 있는 360VR 카메라 기술을 이용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영상을 제작 게시했다.
기존 주민설명회에서 다수 질의가 있었던 질문사항과 예상되는 질문을 360VR 카메라로 촬영해 주민이 직접 현장에서 설명을 듣는 것 같은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개최할 수 밖에 없지만,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별도로 안내 할 예정”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