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에 소속된 업소에 우수 한우 암소를 공급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암소 특구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려금 지원대상은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사육된 소를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 번영회 업소에 공급하는 한우 암소 중 1+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한해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2천만원이다.
지원단가는 예산 범위 내에서 1++등급 35만원, 1+등급 1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원을 희망농가는 사육하는 한우 암소를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업소에 출하한 뒤 등급 판정 결과 지원대상이 될 경우 청구서와 도축검사증명서, 축산물등급판정서를 신청서와 함께 (사)축산기업중앙회 울주군 지부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고품질의 한우 암소 생산 장려가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에는 특구 활성화를, 한우 사육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