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습관을 심어주고, 유·아동 및 초등학생 이용자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유·아동 전집 무료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전집 대출서비스는 높은 가격 부담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어린이용 도서 전집을 신청자에게 통째로 1개월 동안 무료로 대출해주는 서비스로, 연말까지 분기별로 운영 중이다.
전집 대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분기별로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고, 개별 대상자 확정 통보를 받으면 도서관 1층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방문 순서에 따라 대출해 갈 전집의 우선 선택권이 부여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한 전집 대출서비스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맞춰 올해는 전집 대출서비스를 확대해 대상 전집을 45질에서 50질로 늘렸고, 대상자도 40가구에서 50가구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서 습관 형성기의 유·아동 및 초등학생의 관심 분야를 분석해 신규 전집 9개를 추가한 총 2천여권의 도서도 마련했다.
현재 1분기 전집 대출서비스는 운영 중이며, 앞으로 3월, 6월, 9월에 각 분기별 전집 대출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