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밭작물 종자를 신청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밭작물 종자는 9개 작물 26개 품종으로, 장류?두부용 콩(강일, 대찬, 대풍2호, 두루올, 미소, 선풍, 평원)과 팥(서나, 홍진), 검정콩(청미인, 청자4호, 청자5호, 소청자), 조(삼다찰), 수수(남풍찰), 기장(금실찰, 이백찰), 참깨(강안), 들깨(다유, 들샘), 땅콩(다안, 신팔광, 케이올, 해올), 사료용 옥수수(광평옥, 다청옥)이다.
공급단위는 장류?두부용 콩과 팥은 2kg, 검은콩?조?수수?기장은 1kg, 참깨?들깨는 0.5kg, 땅콩은 10kg, 사료용 옥수수는 20kg이며, 사료용 옥수수를 제외한 나머지 품종은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공급량은 2월 중에 확정되며, 전국에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신청량보다 배정량이 적을 수 있다.
확정된 종자는 3월 중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이번에 신청 받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밭작물 종자는 정부보급종으로 공급되지 않는 신품종 중심이기 때문에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지역과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산량이 많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