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2021년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새일반찬점은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여성근로자의 가사부담을 경감시켜 재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자 기획됐다.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과 일하는 여성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가사 및 육아를 병행하는 문제다. 지역적으로 시흥스마트허브에 인접해 있는 ‘새일본부’는 가사 서비스 중 반찬 지원서비스를 통해 구직여성의 효과적인 경제활동 진입을 촉진하고 일하는 여성들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95%가 반찬점 이용이 가사노동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에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1. 25일부터 2. 5일까지 10일간 모집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이용자 모집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모집공고를 통해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새일반찬점 위탁운영 업소로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수라궁(능곡동), 꿈꾸는에이프런(하상동), 찬과함께(신천동), 로뎀의 올바른식탁(신천동), 영양사가 차려주는 밥상(산현동), 조리고볶고(월곶동), 참살이반찬(월곶동), 쉐프삼촌(정왕동), 쉐프삼촌(대야동), 웅이네반찬(장곡동), 진이찬방(장현동), ㈜이지푸드(정왕동) 등 총 12개 전문 반찬점이 선정됐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