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릉시의회는 26일 10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신년 브리핑을 열고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2021년 주요 정책 추진방향은 전문성 강화로 견제와 감시, 투명한 운영으로 의회 책임성 강화,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현안 적극해결, 능동적인 홍보를 역점시책으로 삼았다.
주요내용은▲입법전문위원을 보강하여 의회의 자율성,전문성 강화 ▲의정연구회 지원을 통한 의정연구 활동 활성화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으로 자문 기능 강화 ▲행동강령자문위원회 설치를 통한 윤리의식 강화▲시정 현안에 대한 포럼·토론회 개최 ▲코로나19 적극대응 및 민생안정방안 마련 ▲신성장 동력 사업의 효과적 추진으로 지역균형발전 실현 ▲소통채널,「강릉시의회 공식 Youtube」운영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 ▲열린 의회, 공감의회 운영이다
강희문 의장은“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남다른 각오로 집행기관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합리적 견제 등 지방의회의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할 것이며, “지방자치2.0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강화와 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추고, 시민께서 부여해주신 권한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등 서민 생활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고통 분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릉시의회 열여덟 의원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강릉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