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칠성종합시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설치하고, 경북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기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DGB문화센터(평생교육원)로 재배치하여 운영을 개시했다.
북구청은 지난 6월 3일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 앞)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함으로써 상인 및 고객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 경쟁력강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북대학교 학생종합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접근성이 좋은 DGB문화센터(평생교육원)로 재배치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경북대학교를 방문하는 외부인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토지, 건축, 차량, 보건복지, 지방세, 국세증명, 교육 등(가족관계, 등기부등본 등 제외) 48종으로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인식만으로 발급할 수 있고 평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된다.
또한, 음성안내 및 점자키패드, 휠체어 이용을 감안한 기기조작 기능 등을 제공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북구에서는 이번에 운영을 개시한 칠성종합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해 북구청, 북대구세무서, 관문동 금호분소, 은행 등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며 정보는 인터넷 포털 Daum, 정부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대구 북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