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삼척시가 서울특별시와 협약하여 준비한 서울 마포구 창전동 소재 공공기숙사(마포삼척학사)가 준공됨에 따라 1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입사생 10명(신입생과 재학생 각각 남학생 2명, 여학생 3명) 선발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삼척시로서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이거나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교의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차량을 소유 및 운행하지 않아야 한다. 이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자는 신청이 가능하다.
입사 희망자는 공통서류와 신입생, 재학생별 개별서류를 갖추어 삼척시청 평생교육과 교육협력부서(평생학습관 1층)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입사생은 학업성적(70%), 가정형편(30%), 가산점(5점이내)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입사기간은 1년이고, 협약에 따른 관리비를 매월 부담해야 한다.
이번 선발에 대해 삼척시 관계자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 재학하는 지역 우수 인재들이 마포삼척학사 입사를 통해 주거비 부담이 줄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