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삼척시는 미세먼저 저감과 대기질 개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친환경)보일러’설치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의 주범인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88% 적고, 열효율도 12% 더 좋아 난방비도 절감할 수 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보일러다.
삼척시는 올해 30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이며, 일반가정은 1대당 20만원, 취약계층은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 (교체)설치를 원하는 세대는 관련서류를 구비해 보일러 설치업체(대리점)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저녹스 보일러는 LNG(도시가스)를 사용하고,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어 설치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난방비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며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