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해 9월말까지 4개월간‘하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여름철 재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 ▲ 구민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종합대책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10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주요 추진분야로는 △ 재해 취약지 풍수해 예방 및 대책 △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예방대책 △ 폭염대비 및 여름철 취약계층 대책 △ 에너지 절약대책 등이 있다.
폭염경감 수경시설 추가 설치 및 운영, 폭염대응 그늘목 식재 등으로 혹서기 사전 대비와 재해 취약지 점검.관리 강화 및 건축·대형공사장 등 안전관리 실시, 다중이용시설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특히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 T/F팀 구성, 폭염대비 독거노인보호, 노숙인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여름철 식품안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이 솔선하는 에너지 절약추진과 주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하절기 풍수해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안전점검과 폭염대비 취약계층 특별보호, 여름철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예방대책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대구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