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시민들에게 녹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년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은 횡단보도 인접지나 교통섬 등에 그늘나무를 식재해 횡단보도 신호 대기 시 강한 햇빛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부족한 녹지 확충을 통해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그늘이 필요한 10곳에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약 20그루의 느티나무를 식재할 예정이다.
특히 공간이 넓은 교통섬에는 하부에 원형벤치를 배치해 노약자분들이 신호 대기 시 잠시 쉬어 갈 수 있도록 그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늘목 쉼터 조성을 통해 여름철 신호 대기하는 시민들에게 햇빛을 피하는 작은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