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성군이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홍주성 천년여행길 들꽃사랑방 주변 관리(3명)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 해안도로변 화단가꾸기(3명)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3명) △아름다운 내포신도시 주변 가꾸기(3명) △코로나19 방역 지원(2명) 등 2개 유형 5개 사업이다.
근무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이며 만 65세 미만은 주25시간 이내, 만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근무일에 한해 1일 부대수당 5,000원이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 가구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자로 본인 통장으로 임금 수령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동일기간 2개 이상의 직접일자리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최근 3년간 직접일자리사업 2년 초과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한 후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거치지 않은 자, 1년 이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선발 후 포기자 등은 배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월 2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자료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