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1월 25일부터 1월 29일까지 고등학교 수학교사 21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수학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30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고등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통해 교실수업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를 유도하여 최고의 수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블렌디드 러닝 수학수업, 알지오매스(AlgeoMath)의 이해 및 활용, 학교시험문제 완전정복, 교과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돋보이는 수학수업, 수학과제 탐구수업의 실제 등 교-수-평-기 일체화를 위한 강좌로 구성하였고, 특히 수다방, 수학체험, 수학마술 등을 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비대면 수업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한 블렌디드 러닝 수학수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고등학교 수학교사의 수업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비대면 수업은 시간과 공간을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고등학교 수학교사의 비대면 수업 역량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교육연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