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2020년 내수면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옥천군 관내 어업인과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자율관리어업 활성화 유공’부문 장관상으로 25일 김재종 옥천군수가 전수했다.
수상자는 개인수상은 동이면 성민영(56) 씨와 단체 수상은‘향수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민영 씨는‘금강유원지 자율관리어업공동체’회장직을 맡으면서 유어 질서와 수질보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적극적이고 완벽한 봉사 실천으로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단체 수상자인 ‘향수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자율관리어업 모범 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전국 311개 공동체 중 3위(장려상)를 수상하여 명실공히 옥천군 내수면어업 발전에 큰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향수자율관리 어업공동체 회장인 손승우(50)씨는 강한 리더십으로 내수면 어업계원(14명)의 결집과 자율관리어업 육성발전에 기여하였으며, 2020년 외래어종 구제(10톤이상), 어장 환경정화 활동(9톤이상), 토종붕어 10만미 방류를 하는 등 깨끗한 대청호 만들기와 어족자원보호에 성과를 보여줬다.
옥천군 관계자는 "2021년에도 자율관리어업 6개공동체와 더불어 유어질서 확립과 내수면어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