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과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당진시민은 이번 달 28일까지 모바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12주간 주3회(월·수·금)실시간 진행되는 비대면 운동은 요가·댄스로빅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자에게는 건강관리 물품인 아령 또는 요가링을 제공하고 우수 수료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도 시상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으로는 만 19세 ~ 60세 당진시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로서 ‘고당 요가교실’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1개 이상 해당자, ‘비타민 다이어트 (댄스로빅) 교실’은 BMI 23 이상 비만(위험)자이다.
또한,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
걷기 운동은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고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동참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걷기 활동을 적극 홍보하여 실천을 유도할 방침이다.
걷기에 참여하려면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걷쥬’를 설치하여 당진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집단모임이 금지되어 신체활동 실천이 제한적이므로 비대면 방식의 운동 프로그램 및 걷기 챌린지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