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홍민표)가 25일 제74회 감사위원회의를 끝으로 제2기 감사위원회의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감사위원회는 자치권 보장과 자율적 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세종시법에 따라 지난 2015년 2월 제1기가 출범했다.
2018년 2월 11일 출범한 제2기 감사위원회는 법률·교육·감사 분야 등 7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년간 37회의 감사위원회의를 열고 자치감사 결과 처분 요구 등 총 66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홍민표 감사위원장은 “제1기 감사위원회가 신뢰받는 자치감사기구로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시기였다면, 제2기는 체계를 정립하고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다”며 “오는 2월 1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3기 감사위원회가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기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