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는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민지원사업 중 15개 주차시설사업이 완료돼 정주여건 개선 및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비 306억원을 광산구에 지원해 노외주차장 12곳 193면, 버스주차장 1곳 11면을 공사 완료해 개방했고, 주차빌딩 2곳 315면은 오는 3월 개방할 계획으로 주차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주차시설 외의 주민지원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마을회관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지상2층 규모로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을 갖추고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민복합시설과 생활체육시설도 설계 진행 중으로 주민지원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남3지구는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도시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배 시 도시재생국장은 “하남3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인 주민지원사업은 사업 초기에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기획·설계·공사에 이르는 사업 전반에 주민들이 참여해 생활 만족도와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꿈꾸는 명품도시로 더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