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18년 응급의료선진화를 위한 응급의료체계구축사업 적극 추진으로 경상북도지사 우수기관 표창, 안전한 의약품관리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적극 노력하여 의약관리사업 평가 경상북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 또한, 의·약업무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에 적극적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 불만민원 최소화 및 의·약업소 위반사항 최소화를 위한 의·약업소 업무지원 컨설팅(consulting)주기적 실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으로 행정신뢰도 제고를 위한 e-의약관리시스템 구축 운영한다. 또 취약시간대 약국이용 불편해소를 위한 별빛약국 운영과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관리 강화, 보건의료증진을 위한 의·약 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폭염대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없는 깨끗한 구미 만들기,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등 시민이 안전한 행정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 의·약업소 업무지원 컨설팅(consulting) 실시
구미시는 신규 개설, 개설자 변경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하여 업무 지원 컨설팅(consulting)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신규 및 개설자 변경으로 개설하는 의약업소 개설자의 관련법규 미숙지 등으로 인한 법규위법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보건소 의약담당자들로 구성된 컨설팅 팀이 일정기간 내 개설한 의약업소를 방문, 가이드북 배부, 관련법규 해석, 각종 업무처리 지원방법, 실수하기 쉬운 위반사례 등 업무처리의 정확한 관리방법 제시와 지도로 컨설팅(consulting)을 실시, 관련법 위반사항 감소와 시민 불편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 e - 의약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의약업소 관리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자율점검, 긴급 상황전파 등에 대한 전자매체를 활용한 e-의약관리시스템구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업소와의 커뮤니케이션 공간 확보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e - 자율지도·점검 입력, 정보전달, 밴드를 활용한 알림서비스, 전자우편, SMS를 통한 긴급 업무 전파 등 시간적·공간적·경제적 제한을 극복하고 의약업소 관리의 효율성 증대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 체계 구축으로 행정신뢰도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 야간시간 별빛약국 운영 및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관리 강화
야간시간 약국 이용의 편의 제공을 위하여 구미시 권역별 별빛약국 1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별빛약국 운영은 평일 밤 10시까지 야간시간 보건의료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권역별 별빛약국 운영으로 시민들의 약국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현황을 구미시 홈페이지, 실시간영상홍보시스템(BIS), 공감누리 홍보 강화와 구미시약사회 협조로 별빛약국을 연차적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은 심야, 휴일 등 취약 시간대 시민의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의 상비약으로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의약품의 안전한 관리와 판매를 위한 교육을 이수하고, 위해의약품차단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보건소 신고 후 판매가 가능하다.
등록업소는 335개소로 관리되고 있으며 등록업소를 대상으로 시민의 안전한 상비약 구입과 한건의 의약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판매기준 준수여부 등 지속적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보건의료증진을 위한 의·약 관련단체 간담회 개최
구미보건소는 의·약 관련단체 간담회를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
주요시정에 대한 공유와 함께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증진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토론하는 간담회로 구미시의사회, 구미시치과의사회, 구미시한의사회, 구미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구미지사, 구미보건소 등 의·약 관련단체 회원이 참석하고 있다.
간담회는 관련법령 개정, 업무지원 협조 등 보건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사항 및 주요시정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된다.
의·약 관련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련법령의 개정사항 등 의·약 관련단체에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히 전달 각 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폭염대비‘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가동’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5월부터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시민의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 받아 분석하여 정보를 제공하며, 구미시는 3개 의료기관(순천향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강동병원)을 통해 온열질환 감시체계가 가동된다.
작년도 온열질환자는 특히 실외에서 발생한 사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폭염 시 외출을 자제하고 작업 시 휴식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일반적인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폭염에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 노인, 어린이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 맞춤형 폭염 예방을 위한 대응요령 등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없는 깨끗한 구미 만들기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을 주기적 실시하고 있다. 시민과 만나는 캠페인으로 불법마약류 근절, 마약퇴치와 약물오남용 예방 및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원인을 개선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고 있다.
불법마약류 예방 및 홍보물 배부, 폐의약품 일정한 장소(약국, 보건소)에 배출 알리기, 마약류 위험성 알리기 등 찾아가는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올바른 인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폐의약품 배출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중요함을 홍보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구비의무기관은 공공보건의료기관, 철도역 대합실, 종합터미널, 공항,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그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의무설치기관의 관리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는 물론이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의무기관 심폐소생술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 시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과 민원실 내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실시간 홍보를 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은 내용은 필요한 상황, 순서, 횟수, 방법 및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의사항, AED 관리방법,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과 체험으로 ‘나 하나로 또 하나의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시는 2019년 의·약업무 사업 추진은 선제적 예방사업으로 사전에 차단하는 행정과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으로 행정신뢰도 제고, 의약관련단체의 자율적인 행정참여 및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시민들의 원활 한 의약품구입을 위한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 맞춤형 폭염예방 대응 요령 교육·홍보, 불법마약류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의·약업무 안전관리로 시민이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