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동시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1·2·3차 복합산업화를 촉진하고 창업 및 기업유치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경제활동 다각화와 소득·고용기회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올 2월 10일까지 2022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 사업신청서를 접수한다.
이번에 신청 공모하는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사업은 ①생산유통기반구축 ②제조가공지원 ③체험전시지원 ④6차산업화지원 등 4개 분야 사업이다.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될 경우 1~2년의 지원기간에 총 사업비 10억 원 범위 내에서 관련 시설 및 장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으로는 농업인 조직, 생산자 단체 등이며 농업법인·조직일 경우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 신청일 기준 △운영 실적이 1년 이상, △출자금 1억 원 이상, △사업 부지가 담보 등 재산권 제약이 없는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청년일자리창출, 농업6차산업화 등 농촌활력 증진사업, 다수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소득사업 등을 중점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평가, 현장 확인,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70억여 원을 투입하여 15개소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다.”라며 “앞으로 농촌자원복합산업화로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