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천구가 2월 4일까지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직업상담사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서울시민안심일자리 직업상담사’는 저소득층의 잠재적 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야하며,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 등 가족합산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단, 신청자 중 재산 관련 조건에 부합하는 자가 없을 경우 재산 수준이 낮은 자로 우선 선발한다.
채용된 직업상담사는 2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G밸리 기업지원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근무하며, G밸리 내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 및 구인기업 간 매칭을 통한 일자리 알선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 근무하며, 간식비 5,000원 포함 총 78,000원의 임금을 지급받는다. 관공서 유급휴일 및 주ㆍ연차 수당이 적용되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2월 4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2월 8일 서류심사를 거쳐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저소득층의 잠재적 구직 수요를 발굴하고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직업상담사 및 행정보조인력’8명을 채용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경제위기에 처한 취업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