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는 청년들의 무모한 도전 2020년 거제시 청년리빙랩 프로젝트에 선정된 단체 중 경남거제공동육아조합이 거제를 담은 동화책「몽돌이 집은 어디일까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거제시 남부면에 위치한 여차 몽돌 해변의 몽돌이가 가족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그 밖에도 거제를 대표하는 ‘거가대교’,‘바람의 언덕’, ‘구조라성’등 관광명소가 등장하여 눈길을 끈다.
경남거제공동육아조합은 경남도 유일 공동육아어린이집인 ‘똥강아지공동육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단체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하는 청년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최근 관광 트렌드의 변화, 거제 소재 동화의 부재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동화책을 발간하였다. 이를 통해 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도모하였다.
최무경 시정혁신담당관은 “우리 시에서 시행한 청년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은 거제 청년들의 실험과 도전에 감사드리고 올해도 청년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청년 문화의 조성을 바란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때에 이 한 권의 동화책으로 거제를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최초로 지역 관광명소를 담은 동화인「몽돌이 집은 어디일까요?」는 관내도서관에 비치되어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