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읍장 박종수)에서는 선산읍 단계여성회(회장 이복순) 주관으로 6. 2.(일) 오전 10시 선산장날에 일일바자회를 실시하여 누룽지, 비누, 식혜, 냉커피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단계여성회 일일바자회 활동은 선산읍 단계여성회 특수시책으로 1년 2번 선산장날에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단계여성회 회원 20여명이 일일바자회를 맞아 직접 만든 비누와 맛있는 누룽지 시원한 식혜, 냉커피 판매에 열을 올렸으며 선산장날을 구경 온 손님들에게 따뜻한 선산의 정을 전하였으며, 무더운 날씨를 무색하게 하였다.
단계여성회 이복순 회장은 “더운 날씨에 단계여성회 회원분들이 많이 나와 주셔서 감사하고, 선산장날을 찾은 많은 분들이 일일바자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기는 모습을 보고 뿌듯하다.”라고 하였다.
박종수 선산읍장은 “솔선수범하여 일일바자회 활동에 참여한 단계여성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일일바자회 활동을 통해 더욱더 찾고 싶은 선산장날이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선산단계여성회는 선산읍 여성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96년도에 결성되어, 매년 불우한 이웃을 위해 반찬봉사와 생필품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오늘 특수시책으로 일일바자회를 운영하여 모인 성금은 선산읍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뉴스출처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