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질병에 취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전화와 문자를 통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4,52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및 만성질환 관련 증상을 파악하고 건강상담, 생활습관 및 투약관리 등 비대면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 건강관리방법은 △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 주기적으로 실내공기 환기 시키기 △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체중 유지하기 △ 외출할 때 모자, 목도리, 장갑 착용하기 △ 금연하고 음주는 피하기 등이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한파는 추위에 취약한 고령자,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에 치명적인 건강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과 건강수칙 홍보 활동으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