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2021년 상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2021년 상반기에는 우리아이심리지원 100명, 노인맞춤형정서지원 100명, 아동비전형성지원 10명, 통합가족상담 20가구,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50명,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30명 등 총 31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모집 인원 충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비스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부터 최대 170%이하에 해당되는 가구로,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이용자로 선정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료 납입확인서, 서비스별 구비서류(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추천서 등)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시민들의 삶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시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