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서는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주관으로 지난 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집단상담실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자몽’을 진행한다.
자기계발프로그램 ‘자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술.체험활동을 통한 특기적성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또래관계 및 소속감 부여를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운영된다.
주2회 운영되며, 티코스터, 매쉬백 만들기 등의 마크라메(서양매듭)공예와 펜드로잉 미술활동을 통한 작품 전시회까지 총 30회기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경주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및 학업, 취업, 자립 등을 지원,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고 취미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시 꿈드림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054-760-7744~7745번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