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군은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선언에 따른 2021년 신규 사업으로 기후변화협약 실천 기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관내 복지기관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학습모임으로, 환경보호 등 기후변화협약 실천과 관련된 주제에 대한 학습과 활동을 월 1회 이상 실천해야 한다.
총 5개 동아리를 선정해 최대 1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며, 보조금은 기후변화협약 실천과 관련된 심화학습을 위한 강사비와 재료비, 재능기부 활동 등에 소요되는 비용으로 집행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학습동아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우리군은 지난해 11월 9일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협약 실천 평생학습도시 선언을 한 바 있다”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군에서, 평생학습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협약과 관련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