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5일 경주도예가협회(회장 문창규)에서 경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3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경주도예가 협회는 1995년 창립해 그동안 정기회원전 22회와 경주도자기축제 19회 개최, 대한민국 공예박람회 8회 참가 등 경주지역 도예문화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문창규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4월 개최된 제19회 경주도자기축제를 성원해 준 시민들에 대한 보답과 지역 장학정책 발전을 위해 ‘만원의 행복전’ 행사 등 축제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시와 경주도예가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도예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주도예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