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일 경주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장에서 2회에 걸쳐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30여명에게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제도로 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자립역량교육은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주광호 강사를 초빙해 ‘저축과 보험’이라는 제목으로 목적별 통장가입과 보험가입 시 알아야 할 상식 등 건전한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맞춤식 저축과 보험에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정희근 자활센터장은 “경주지역자활센터는 경주시와의 체계적인 업무 연계를 통해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사례관리를 실시해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역량 배양을 위한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