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완주군이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완주군민에게 1인 사무공간을 지원한다.
25일 완주군은 4060세대에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다시 온 봄’ 2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 공동사무실에는 코로나 방역차단 가림막을 설치한 1인 책상과 개인사물함, 공용컴퓨터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만의 사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발되는 2기 입주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재취업에 필요한 직업훈련교육과 입주자들의 전직·전공을 활용한 특기와 재능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운영을 토대로 하반기 수요조사를 실시, 취업에 필요한 컴퓨터 문서작성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오인석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다시온봄’ 공동사무실 운영으로 은퇴자들의 자신감과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창업·재취업을 준비하는 완주군민에게 인생의 봄이 다시 찾아오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시 온 봄’ 입주자 모집 기간은 내달 1일까지이며, 재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 69세의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입주해 활동하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