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1년도 연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특화사업 일환으로 취약계층 식사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가구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총 5회 1일 2식의 식사가 취약계층 25가구에 지원되는 사업으로 벌써 3회차까지 진행하였다.
지원 대상자들은 점심에 맞춰오는 따끈한 식사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따뜻해 진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재래시장에 있는 제공업체 또한 저녁 장사는 물론 코로나19 집합 금지 기간으로 점심 장사도 어려웠는데 이 사업으로 인하여 조금은 위로가 되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생각보다 식사 지원 사업에 반응이 좋아 더 좋은 시스템으로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찾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꾸준히 지원하는 사업은 위원들 참여가 일회성으로 끝나기 쉬운데 바쁘신 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참석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하시는 전곡읍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관 차원에서도 더욱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