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양군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입교생을 오는 29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류공간을 제공하고 영농교육 과정을 수료한 후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제4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센터는 교육과 주거의 복합 시설로 체류형 주택 30세대(20평형 20, 15평형 10)와 교육관, 텃밭, 공동실습 농장 등의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귀농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입교를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농촌정착 예정자이고,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농어촌(읍면) 이외의 도시지역에 1년 이상 되어있으면서 농업 외 다른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만 20세 이상부터 49세 이하의 경우 입소정원의 30%를 우대하며, 함양군과 서울시의 우호협력사업에 따라 서울시민 7세대를 우선 배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입교신청서와 농업창업계획서 등 신청서류와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귀농교육 수료증 등 관련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서울시민은 서울시로 직접 신청)
교육생 숙소는 20세대를 모집하는 20평형(66㎡)의 경우 보증금 1년 76만5,000원·교육비 월 25만5,000원이며, 10세대 모집의 15평형(49.5㎡)는 보증금 57만6,000원에 교육비 19만2,000원이다. 개별 텃밭 분양면적은 입교 후 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