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설을 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군민들과 함께 ‘쌀한줌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쌀모금함은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센터온,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코아루아파트에 설치되며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쌀모금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단체별로 자유롭게 쌀을 모아 연락할 경우 수거도 가능하다.
모금함 옆에는 새해인사를 나누는 엽서가 마련되어 있어 쌀과 함께 서로를 격려하는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눌 수도 있다.
박영숙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이웃사랑의 따뜻함을 나눴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기획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이렇게 모아진 쌀은 떡가래로 가공되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며 복지관에서는 추천을 받아 선정된 사례관리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1인중장년 가구 등 1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쌀 수거 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