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은 농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환경 여건 개선을 위하여 일반농산촌개발 사업 전담 부서를 2021년 조직 개편을 통해 건설과에 농산촌개발담당을 신설하고 업무를 이관했다고 밝혔다.
전담부서 신설에 따라 21년 신규사업인 대의면 기초생활거점사업부터 군에서 직접사업을 시행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에 위탁중인 사업과 준공지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군은 2021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개소,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1개소, 기초생활거점육성 5개소, 농촌다움복원사업 2개소, 마을만들기사업 13개소, 농촌취약지역 개조사업 3개소 등 총 30개 지구에 사업비 14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전체 사업비 중 국·도비 79%를 지원받아 낙후된 농촌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산촌개발담당자는 “올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신규사업에 대하여 농어촌공사의 전문분야가 필요한 부분은 서로 긴밀하게 협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