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케이블카에서는 상반기 케이블카 대정비 실시를 위해 오는 2. 1.(월)부터 2. 5.(금)까지 5일간 휴장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이 기간 동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하는 삭도시설 정기검사와 케이블카 주차장 아나모픽 공사등 케이블카 안전성 강화와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사들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정성제고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에는 케이블카 지삭, 예삭, 전기시스템이상유무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공사에서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내구성이 강한 철재로 데크를 교체하며 케이블카 메인감속기의 설비 최신화와 성능유지를 위해 내부 순환 오일을 전량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화된 타워주차장을 통영케이블카의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어 줄 아나모픽 도장공사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상하부역사내 난관과 계단 도장 및 데크교체공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이번 대정비기간동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영케이블카로 새 단장할 생각입니다. 올 한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정비는 2. 5(금)까지이며 2. 6(토)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정비기간동안 케이블카 인근에 위치한 통영어드벤처타워는 정상적으로 즐길 수 있다. 어드벤처타워는 15m 높이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로 아찔하고 액티브한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