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가 28일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범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2층에 들어서는 영상미디어센터는 100㎡ 규모로 준전문가용 캠코더(AG-UX90AN), 360 카메라(고프로 맥스), 짐벌카메라(오즈모 포켓) 등의 미디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의 창조적 미디어 활동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미디어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수강생을 모집하는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2월 16일부터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족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가족크리에이터 과정과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인 청소년 크리에이터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민 누구나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과정별 4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아산시청 홈페이지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영상제작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지훈 홍보담당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라며 “고용창출, 인재양성 등 가시적 성과와 지역영상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영상미디어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영상물을 기획, 편집, 제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