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가 26일 오전 10시 시청 직지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주시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나영례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해마다 청주시에 성금을 기탁해왔다.
매년 청원생명축제 기간에 가족체험마당으로 운영한 청원생명 쌀 뻥튀기 체험과 청원생명농산물을 활용한 와플체험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해온 것이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청원생명축제도 취소돼 기금 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나영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1040여 명 회원들의 바람 하나하나가 모여 매년 기부를 해왔는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베풀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는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해 김치 250포기를 담가 지역 독거노인에 기증했으며,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면 마스크 800매 제작해 기부하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등 평소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