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1월 24일 SNS를 통해 #착지챌린지 동참 소식을 알렸다.
‘착한임대료지원정책’의 줄임말이자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정착(착지)’과 ‘확산(챌린지)’을 뜻하는 이번 챌린지는 기초지방정부를 시작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을 확산시켜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이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에 다다른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속히 손실보상법이 제정되기를 바라며, 그 이전에라도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많은 임대인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상임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차원에서 전개되는 것임을 밝히는 한편, “어려운 시기에 서로에게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 우리 앞에 놓인 위기의 강을 함께 건너자.“고 제언했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여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21년도 귀속분부터는 인하액의 최대 70%(종합소득세 1억원 초과 시 최대 5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세액공제 이외에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 대상에 착한 임대인 포함, 무상 전기안전점검 실시, 공공부문 임대료 감면 연장 지원 등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