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금천구는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가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에서 후원한 장학금을 모범 청소년 15명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일(수) 열린 전달식에서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과 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재)금천미래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금천미래장학회에서는 지역의 모범 청소년 15명을 선발해 1월부터 6개월간 1인당 22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학업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전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재)금천미래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측에 감사드리며, 학업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모범청소년들을 발굴해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미래장학회는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정기 및 수시 장학금 지급, 도전!글로벌탐험대 운영 등 활발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총 1,399명의 학생에게 19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