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여군이 365일 쉴 틈이 없는 노동환경에 처한 한우·젖소 농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축산농가 헬퍼(도우미)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축산농가 헬퍼지원사업은 한우?젖소농가의 사료급여, 착유 등 연중 쉴 새 없는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해 애?경사 시에 전문 헬퍼요원이 가축관리를 대신 맡아주는 사업으로서, 군은 헬퍼 이용료의 50%를 지원한다.
군은 금년 예산을 전년대비 200% 이상 추가 확보하여 많은 축산농가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퍼 이용이 필요한 한우농가는 부여축산업협동조합, 젖소농가는 대전충남우유농협백제지점으로 각각 신청하여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헬퍼 지원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경영 도모로 농가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부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