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상주시 남원동 통장협의회는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회원 31명으로 구성된 남원동 통장협의회에서는 1월 25일 각 통별로 2가구를 선정해 10kg 쌀 62포를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박순식 통장협의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쌀을 전달할 수 있어서 뜻깊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봉사하는 통장께서 매년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연말연시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남원동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상주시]